어린이들이 철학을 한다?
어린이들도 철학을 한답니다. 실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철학을 해 왔지요. 꽃이 예쁘다는 말을 듣고 예쁘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착한 어린이라는 말에 착하다는 게 무엇일지 생각했습니다. 이처럼 "무엇일까?", "왜 그럴까?", "어떻게 된 걸까?" 이런 생각들을 곰곰이 하는 게 바로 철학이랍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생각들을 합니다.
이 책에는 생명은 정말로 소중한 것인지, 세상은 신이 만들었는지 아니면 조금씩 진화된 것인지, 운명이란 정해져 있는 것인지, 죽음과 행복, 그리고 사랑은 무엇인지, 효도는 왜 해야 하는지 등등 많은 생각거리가 담겨 있습니다. 생각을 잘 하는 어린이들이 이 세상을 이끌어 간다면 우리의 지구 위에는 보다 좋은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생각의 바다에서 마음껏 헤엄쳐 보세요.
1. 돌 맞은 개구리들의 하소연_ 생명의 존엄성
2. 세상은 이렇게 만들어졌대요_ 진화론과 창조론
3. 신을 파는 이유_ 신은 있다, 신은 없다
4. 점 귀신 함 판수_ 점
5. 사마라에서의 약속_ 운명
6. 지옥에 간 심술쟁이_ 죽음
7. 우리가 이겼노라_ 권리와 의무
8. 사업을 그만둔 철학자_ 직업
9. 아기가 된 할아버지 나무꾼_ 바람
10. 행복한 한스_ 행복
11. 제물로 뽑힌 외국사람_ 최대다수의 최대행복
12. 소크라테스의 술잔_ 법
13. 행복한 왕자_ 이타주의와 이기주의
14. 돌아온 순무_ 사랑
15. 밤새도록 쌀가마니를 나른 형제_ 양보
16. 곰이 뭐라고 속삭였을까?_ 우정
17. 효자 호랑이_ 효도
18. 사람의 나비꿈, 나비의 사람꿈_ 꿈과 현실
19. 콧구멍에서 나온 생쥐 한 마리_ 몸과 영혼
20. 가제트 형사의 고민_ 정신
21. 그는 사진을 침대라고 불렀다_ 언어
22. 허풍쟁이 운동선수_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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