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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소녀

김명순(金明淳) l 디앤피니티

의문의 소녀
  • 출간일

    2013.06.02
  • 파일포맷

    ePub
  • 용량

  • 지원기기

    PC, Android, iOS
  • 대출현황

    보유10, 대출0, 예약중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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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여류시인·소설가 김명순의 작품 '의문의 소녀'
1896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출생하였다. 그녀의 부친은 평양에서 부유한 김희경이라는 인물이었다. 1902년 평양 남산현학교를 다녔고 기독교학교인 평양 사창골 야소교학교를 다녔다. 1911년 서울에 있는 진명(進明)여학교를 다녔고 동경에 유학하여 공부하기도 했다. 1917년 숙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고 전통적인 결혼관에 대한 부정과 여성해방에 대한 의식은 성숙되어 있었다. 그녀는 봉건적인 가부장적 제도에 환멸을 느끼게 되며 이는 그녀의 이후 삶과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전통적인 남녀간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연애를 갈망했으며 남과여의 주체적인 관계만이 올바르다고 생각했다. 이 시기에 《청춘(靑春)》지의 현상문예에 단편소설 《의심(疑心)의 소녀》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다. 《의심의 소녀》는 전통적인 남녀관계에서 결혼으로 발생하는 비극적인 여성의 최후를 그려내는 작품이며 이 작품을 통해 여성해방을 위한 저항정신을 표현하였다. 그후에 단편 《칠면조(七面鳥)》(1921), 《돌아볼 때》(1924), 《탄실이와 주영이》(1924), 《꿈 묻는 날 밤》(1925) 등을 발표하고, 한편 시 《동경(憧憬)》 《옛날의 노래여》 《창궁(蒼穹)》 《거룩한 노래》 등을 발표했다. 1925년에 시집 《생명의 과실(果實)》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나, 그후 일본 도쿄[東京]로 가서 작품도 쓰지 못하고 가난에 시달리다 복잡한 연애사건으로 정신병에 걸려 사망했으며 그녀의 죽음에 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내용이 없다. 김동인(金東仁)의 소설 《김연실전》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개화기의 신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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